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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생기는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4편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채소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채소 10가지
의학의 창시자 히포크라테스는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식품이 곧 약"이라는 말이다. 이는 오늘 아침에 내가 먹은 콩나물국과 참치구이, 김치, 그리고 된장국이 내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것이다.
전주 민속 한의원 박천수 원장은 봄철 산나물인 봄쑥, 머위, 달래, 돌나물, 민들레 등이 암을 이기는 음식과 함께 아래 음식에 대하여 우리는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1) 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콜리플라워'나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도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준다. 시금치를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 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3) 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데, 버섯 속 AHML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한다.
4)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 내 이상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일본 기후 대학 모리히데 교수는 생강 성분을 투여한 실험을 통해 생강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5) 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한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까지 줄여 준다고 한다.
6)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 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의하면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사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7) 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일본 이로사키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 'U-푸코이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 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미역 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8)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C,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밝혔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9) 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환자에게 5년간 비타민A(베타-카로틴을 먹게 한 결과 몇 가지 피부암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10)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다. 미국 퍼듀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백혈병 암세포가 증식, 생존하는 데 필요한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 교란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중국의 후난 의과대학 연구팀도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암 예방에 좋은 민간요법 5가지
1) 봄쑥
-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염증과 통증을 제거하며, 항암효과 또한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즙을 내거나, 푹 삶은 물을 식전에 한잔씩 복용 시 고혈압, 위장병, 요통, 천식, 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2) 머위
- 독성이 없는 강력한 항암 식물로 암의 전이를 줄여 주며, 환자의 치료 개선과 암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 꽃줄기(잎), 뿌리를 사용 하루 15g 정도 달여 마신다.
3) 달래
- 매운맛이 있어 작은 마늘이라 하는데, 불면증이나, 정력제로 사용- 봄나물로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4) 돗나물
- 간염이나, 황달, 간변증 같은 간 질환에 효과적인 약나물로 알려져 있으나, 간암에는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5) 암에 효험이 있는 산야초
- 약재로 사용하는 가시오가피, 계피, 꾸지뽕나무, 엄나무, 밤나무(잎), 선인장, 대추나무, 제피나무, 감국, 감초, 개비름, 개똥쑥, 갯고들빼기, 곰취, 괭이밥, 까마중, 꿀풀, 냉이, 느릅나무, 담쟁이, 닭의 장 풀, 바위솔, 도라지, 민들레, 미나리, 바위솔, 방가지똥, 백화, 번행초, 뱀딸기, 부처손, 부추, 사설초, 와송, 쇠비름, 쇠뜨기, 씀바귀, 어성초, 엉겅퀴, 인삼, 울금, 영지버섯, 잔대순, 조릿대(산죽), 질경이, 짚신나물, 지치, 차조기, 차가버섯, 참빗살나무, 취나물, 칡 등
- 복용법
위 산야초를 30여 종 이상을 봄의 새싹이나, 꽃, 줄기, 뿌리 등을 채취하여 이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건조해 잘게(2~3cm) 절단하여 항아리나, 유리병에 누른 설탕을 넣어 3개월 이상 발효한 후 이를 다시 뒤집기를 수차례 하면서 1년 이상 발효시킨 진액을 따뜻한 물에 태워 공복에 한 컵씩 수시로 마신다.
색상에 따른 효능 효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3편 : 비만, 변비, 중풍(뇌졸증)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7편 : 피(혈액), 대상 포진
식품별 효능
성인병인 암의 예방 및 치유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편에서는 피 해독과 신장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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