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별 효능, 오메가3가 풍부한 청어와 꽁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우리 몸에 이로운 점과 어떻게 섭취해야 더 건강한 식단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3 식품 : 청어 꽁치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청어는 연기에 그을려 부패를 방지하는데 이를 연관목이라 한다.”라고 쓰여 있고, 규합총서에는 "청어를 들어 보아 두 눈이 서로 통하여 말갛게 마주 비치는 것을 말려 쓰는 그 맛이 기이하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갓 잡은 청어나 꽁치를 섭씨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다 걸어 밤에는 냉동을 낮에는 해동을 거듭하여 수분 함유량이 40% 정도 되도록 말린 바닷물고기로 경북 영덕에서 주로 잡히는 청어로 반건조시킨 것이었으나, 고기의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
식품별 효능, 강장 식품으로 좋은 파(대파)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파가 우리 몸에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와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장 식품 : 파(대파) '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두통,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대파는 땀을 통해 냉한 기운을 몰아내는 효능과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게 해 주고 알리신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하며, 특히 파의 흰 뿌리를 대추와 함께 달여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폐 기능을 활성화해 주며, 파를 잘게 썰어 볶아서 차로 마시면 초기 감기나 호흡기 질환, 혈액순환, 비염 환자에게 아주 좋다. 또한, 파에는 유화알릴이라는 성..
식품별 효능, 대장암 예방 식품인 시래기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시래기가 우리 몸에 어떠한 효능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올바른 복용법은 무엇인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예방 식품 : 시래기 겨울의 매서운 눈서리를 이겨내며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 시래기, 암 환자들의 식단에도 빠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식품인 무청 시래기의 이름이 어디서 왔을까? 일부에선 인도 방면에서 이동해서 고조선을 세웠다고 추정되는 아리아 족의 언어와 비슷한 단어로 그 뜻은 살아있는 목초라는 설이 있다. 시래기용 무청은 가급적 푸른빛이 돌고 잎이 연한 것이 좋다. 자연건조 시 누렇게 변색된 부분이 생기는데, 이 갈변 부위는 맛이나 영양에서 떨어지지는 않지만 마른 시래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양파망이나 ..
식품별 효능, 정력 식품으로 곶감과 미꾸라지 굴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각각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떻게 섭취해야 우리 몸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력 강화에 특효 식품 : 곶감 본래 곶감이란 말은 '꽂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하는 된소리로 '곶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유래된 말로 꽂아서 말린 감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곶감 표면의 시상또는 시설이라 하는 흰 가루는 포도당과 과당(일종의 당분가루)이 넘쳐 밖으로 나온 것으로 기관지와 폐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겨울철 감기 예방..